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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힙한 카페) 발산역 로스팅 카페 '플루이드(FLUID)

최다치즈~ 2020. 7. 23. 14:37

발산역쪽 볼일이 있어 왔다가,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해봤다.

지도에 찍고 찾아가는데 간판이 없어서 '어디지?' 하다가 

힙-한 오픈된 공간이 있길래 '여기구나!' 싶었다.

 

아메리카노는 3,500원으로 요즘 카페치고 저렴해서 놀랐다.

디저트는 매일 다른 메뉴를 판매하시는것같은데, 내가 갔던 7월 18일에는

애플크럼블시나몬케이크하고, 치즈초코브라우니가 있어서 둘 다 포장해서 집에 가서 먹었다.

애플 어쩌고는 시나몬향이 강하고 사과도 씹혀서 맛이 재미있었고

치즈초코브라우니는 치즈는 찐하고 초코도 찐해서 같이 먹으니 신선한 조합인데 맛이 좋았다.

 

선선한 날 가서 여유롭게 커피한잔하기 좋은 분위기다. 

 

장점 : 저렴한 가격, 맛있는 디저트, 힙한 인테리어

단점 : 화장실이 카페 내부가 아닌 건물 내부에 있음(깨끗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