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의도 해장용 간단한 점심) 홍콩 우육탕면 '완차이면가'

서여의도에서 2~3년 정도 웬만한 식당은 다 가봤다고 자부했는데

최근에 친구 추천으로 알게된 곳이 있어 방문했다.

 

무려 홍콩 우육면 가게인 '완차이면가' 

인기있는 집이라고 하길래 부랴부랴 달려가니 11시 40분 정도 도착!

우리는 두명이었는데, 거의 마지막 테이블에 앉아 웨이팅없이 바로 먹었다.

 

10분정도 후 입구를 보니 웨이팅이 꽤나 길었는데, 회전이 빨라서 10분정도만 기다리면 될듯했다.

 

대만에서 먹었던 우육면이 참 맛이있었는데, 그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먹어본 우육면중에는 맛있는 편이었다.

국물덕후인 나는 육수만 리필해서 먹었는데 뜨근뜨근하고 너무 좋아서 숙취로 고생할때 가도 좋겠다 싶었다.

 

장점 : 육수랑 면 리필 가능, 메뉴 빨리 나옴, 직원분들 다 친절, 맛있음 b, 매운다데기 넣어 먹으면 또다른 맛이라 두그릇 뚝딱 가능

단점 : 찾아가기가 힘듦, 건물 계단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음, 좌석 간격이 좁음, 만두 2개씩도 팔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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