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분위기 좋은1 (망원동 소개팅 2차) 분위기 좋은 펍 '녹턴사카바' 망원동에서 2차 먹으러 이동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집이다. 친구랑 동시에 "오 여기 분위기 좋아보이는데?" 라고 했고,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갔다. 어둡고 조명이 켜져있다. 메뉴도 다양하고 은은히 나는 향이 좋은 곳이다. 소개팅으로 밥 먹고 간단하게 와인 or 맥주 한잔하러 가기에 딱 좋다. 얼마 전에 바르셀로나에서 갔던 바가 생각날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도 풍겼다. 화장실도 되게 독특하고 좋은 냄새가 났고, 내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나는 글라스와인(9,000원), 친구는 생맥주(8,000원)를 간단히 한잔씩 하고 안주는 카프레제(12,000원) 로 간단하게 먹고 나왔는데, 인기가 꽤 많아서 대기하는 손님도 있었다. 다음엔 썸남과 오겠다고 다짐하며.. 장점 : 카프레제가 정말 맛있다. 2n년 인생 살면서.. 202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