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 (2~4명 친구 모임 추천) 그 유명한 서울역 '호수집 원조닭꼬치' 서울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엄청난 닭볶음탕 집을 소개한다. 작년 6.10. 종로구 접수한 친구의 소개로 처음 방문했고, 브레이크 타임 끝나기 전에 미리 가서 대기해서 겨우 바로 먹었다. 두 번째 방문했을 때도 브레이크 타임에 가서 미리 대기 후 바로 입장 세 번째에는 금요일 6시 정도 도착했는데 1시간 정도 대기했고 네 번째도 금요일 6시. 한 시간 반 정도 대기.. 명단에 이름 올리고 근처 카페 가서 쉬다 오면 된다.. 차례가 지나도 들여보내 주심 b 맥주 한잔 딱 - 시켜가지고 초반에 닭도리탕 쫄기 전에 닭꼬치랑 먹으면 한 시간이고 나발이고 기다림의 힘듦은 잊혀진다. 네 번째에는 소자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파김치+섞박지도 넉넉하게 챙겨주셔서 며칠 먹었다. 따로 팔면 사 먹을 듯. 포장도 강추.. 2020. 7. 1. (바르셀로나 타파스바 추천) 한국인 입맛 저격! 꿀대구 맛집 '시우다드 콘달(Ciudad condal)' 2020년 1월 유랑에서 추천글도 많고 구글 평점도 좋았고 일행 중 한명의 후기도 좋아서 방문했었다 대기 명단에 이름 쓰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 자기 삼성 좋아한다며 한국인들한테 친한 척하는 아저씨가 담당 서버였다. 우리는 네명이었고, 아래의 메뉴들을 먹고 먹고 먹고~ 클라라(레몬맥주) 먹고 먹고~~ 배는 안차서 간단히 먹고 이차로 이동했다 장점: 한국인 입맛에 딱임, 친절함, 음식 빨리 나옴, 화장실 깨끗 단점: 웨이팅, 웨이팅을 식당 내부에서 해서 정신없음, 아무리 타파스라 해도 너무나도 한입거리, 화장실 너무나도 지하 깊은 곳에 위치 2020. 7. 1. (강아지랑 카페 데이트) 개봉동 카페 '템트커피(Tempt Coffee)' 우리 템이가 알바하는 개봉동 템트커피(Tempt Coffee)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해서 동네 강쥐들이 잔뜩 놀러온다. 강쥐도 강쥐지만 메인인 커피 맛이 아주 좋은편. 카야토스트+아메리카노 조합은 환상이다. 최애메뉴 1. 아메리카노 2. 매실에이드 3. 자몽에이드 장점: 화장실이 내부에 있음, 주차가능(1~2대), 강아지 동반 가능, 음료 맛남, 인테리어 예쁨 단점: 접근성(개봉역과 광명사거리역 사이쯤 위치함), 브레이크타임 있음(평일 3~4시)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2020. 7. 1. (소규모 회식 2차 추천) 종로구 분위기좋은 Old music bar '지음(知音)' 회식 2차로 방문했던 종로 올드뮤직바 '지음(知音)' 먹태랑 쥐포랑 병맥주 먹었는데 사진은 X 종이에 신청곡 적어서 사장님한테 드리면 틀어주신다. 재즈음악+내부 분위기+술 조합이 아주 좋다. 목요일 기준 웨이팅 없고 한산했는데, 소개해준 단골님 말로는 9시쯤 되면 웨이팅도 생긴다고 한다. 아직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유명하지 않은듯하여 조만간 재방문 예정이다. 장점: 분위기 좋음, 별로 안유명함, 접근성 단점: 여자화장실 불편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2020. 7. 1. 이전 1 2 3 4 다음